좋은글(명언)
자존감을 높여주는 따뜻한 문장들
민들레 홀씨되어2
2016. 8. 1. 20:27
그대는 뭘 해도 될 사람입니다.
다가올 일에 대한 걱정은
눈 앞에 왔을 때 생각하기를
어차피 그 일은
지나가기 마련이니까
작은 돌들이 모여
흐르는 강을 막는 댐이 되듯
즐겁게 흘려보내기도 모자란
우리네 인생을
걱정이라는 돌로 막지 말자.
많이 담는다고 해서
마음이 넉넉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물 흘러가는대로
그저 바람이 부는대로
담아두지 말고
고이 보내 주십시오.
우리는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겁니다.
수없이 난관에 부딪히고
그 꿈을 접어야 할 큰 벽이 앞을 가로막아도
무언가를 열심히 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당신은 충분히 훌륭한 사람입니다.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그대에게
지나간 삶을 잊으려는 그대에게
또 다시 용기를 내려는 그대에게
행운을 빈다.
살면서 쉬운 일은 하나도 없지만 , 힘을 내요
전승환 <나에게 고맙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