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렇게 변한 흰 옷 세탁법

1. 과탄산소다 활용법

과탄산소다란?

표백제의 주 원료인 과탄산소다는 산소표백제로 물에 분해가 되기 때문에 피부에 자극은 전혀 주지 않습니다.

친환경 표백제로 특히 아이 옷에 좋습니다.

방법

☞ 얼룩이 심한 부분이 있다면 샴푸나 주방세제 같은 중성세제로 얼룩 부위는 애벌빨래를 해 줍니다.

☞ 40도 정도의 물에 과탄산소다를 종이컵 1컵과 세탁세제를 조금 넣습니다.

☞ 과탄산소다 푼 물에 30분~2시간 정도 담갔다가 한번 헹궈서 세탁기에 한 번 돌립니다.

☞ 100% 완벽하게 빠지는 건 아니지만 분명 만족스러울 만큼 하얗게 변해있을 것입니다.

과산화수소 활용법

과산화수소란?

의약, 공업 등등 다방면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흔히 소독할 때 많이 접하는데 세탁할 때도 유용합니다.

약국에서 천원 정도의 가격에 판매됩니다.

방법

☞ 고무장갑을 끼고 60도 정도의 물에 과산화수소 한 병과 세탁세제를 약간 넣고 잘 녹입니다.

☞ 30분 정도 옷을 담가놓은후 누런 때가 나오면 한 번 헹군 후 세탁기에 한 번 더 돌립니다.

☞ 얼룩이 심한 부분은 과산화수소와 중성세제를 발라 칫솔로 문지른 후 다시 한 번 헹궈줍니다.

TIP. 실크나 아크릴, 울 등의 드라이크리닝 전용 섬유에는 사용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