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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보다 가을이 더 위험한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음식과 조리기구의 위생관리 필요
이는 연중 가장 높은 수치로 계절로는 가을, 여름, 봄, 겨울의 순이었습니다.
가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우선 느슨해진 위생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음식 위생관리는 물론 가정내에서 사용하는 조리기구도 철저히 관리해야합니다.
세계보건기구 WHO 에서는 식중독 발생 원인의 25%는 가정내 오염된 조리기구의 사용에서 비롯된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음식을 조리하기 전에 손과 식재료는 세척제를 이용해 깨끗이 씻고 조리하는 음식은 중심부까지 완전히 익혀야합니다.
조리한 음식을 가지고 외부로 이동할 때는 자동차 트렁크나 내부에 음식물을 보관하지 말고 아이스박스에 보관합니다.
여행지에 도착해서는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준비한 음식은 가급적 조리 후 4시간 이내에 섭취해야 하며 섭취전에는 손을 씻어야합니다.
손을 씻기 어렵다면 물티슈를 이용해서라도 반드시 손을 닦아야합니다.
남은 음식과 음료수를 차안에 그대로 두면 음식이 상해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음식물은 필요한 양만큼만 준비하여 빠른 시간안에 섭취해야 합니다.
육류, 어류용, 채소용 목적에 맞게 구분해서 사용해야
칼롸 도마는 육류, 어류용, 채소용으로 구분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분해서 사용하는 것이 어렵다면 다른 재료를 손질할때는 반드시 흐르는 물에 세척한 후 사용합니다.
행주는 삶고 건조해서 사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삶거나 건조하기가 어렵다면 일회용 키친타올을 사용하는 것도 위생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행주를 삶지않고 사용하면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등의 식중독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행주를 건조하지 않고 12시간 이상 젖은채로 방치하는 경우에는 식중독균이 100만배 증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바른 행주 살균 규칙
1. 하루 한번 100℃ 에서 10분간 삶기
2. 전자렌지에 젖은 상태에서 8분간 가열
3. 햇볕에 말리기
4. 핸드타월도 마른 상태로 관리하고 일주일에 한 번 살균하기
비브리오패혈증 치사율 최대 60%
음식물의 섭취 또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포도상구균, 살모네랄라균, 비브리오균과 같이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부분의 세균들은 열에 약해 가열 조리를 하면 파괴됩니다.
회, 굴, 낙지 등 어패류에 의해 일어나는 비브리오패혈증은 치사율이 최고 60%에 이르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음식을 조리할 때는 반드시 내부까지 완전히 익혀 1분 이상 85℃ 이상의 온도에서 충분히 가열해야 합니다.
이미 조리한 음식을 먹을 때도 먹기전에 데워 먹는 것이 좋습니다.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1. 손씻기 : 손은 비누로 깨끗이!
2. 익혀먹기 : 음식물은 반드시 익혀서!
3. 끓여먹기 : 물은 반드시 끓여서!
출처 : 365홈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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