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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돌이 있습니다.
나무 나이테와 같이 아름다운 무늬를 가진 돌도 있고 별 모양의 돌도 있고 크기도 다양합니다.
이 돌의 정체는 바로 결석 입니다.
결석이란 몸 속의 분비물에 포함이 되어 있는 염류가 이물의 표면이나 작은 결정과 둘레에 가라앉아 붙어서 돌 같이 단단해진 것입니다.
이렇게 신장, 요관 방광, 요도 등 요로 등에 돌이 생기는 것을 요로결석이라 합니다.
결석은 칼슘, 인, 수산 등의 물질이 뭉쳐 커지면서 만들어집니다.
요로 결석의 원인은 아직 완벽하게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수분 섭취 감소가 가장 큰 발병원인 입니다.
수분이 부족하면 소변의 농도가 짙어지기 때문에 결정이 쉽게 발생하고 산성화되어 요로결석이 많이 발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높은 기온으로 수분이 많이 배출되는 여름철에 요로결석 환자가 증가합니다.
요로결석이 가장 처음 생기는 부분은 대부분 콩팥입니다.
하지만 콩팥에 있던 결석이 흘러나와 요관을 막게 되면 참을 수 없는 고통을 동반합니다.
옆구리나 복부에 칼로 찌르는듯한 통증이 발생하며 몇 분에서 몇시간 통증이 지속되다 사라지기를 반복합니다.
흔히 출산의 고통보다 더 심하다고 말합니다.
결석이 방광에 가까운 요도에 있으면 방광을 자극하여 소변을 자주 보게 되지만 보다 안 본 것 같은 찝찝한 느낌이 들게 됩니다.
또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결석의 크기가 작은 경우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운동으로 자연스럽게 배출을 유도할 수 있지만 결석의 크기가 큰 경우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요로결석의 재발률이 50% 이상으로 높기 때문에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이 필요합니다.
수분 섭취가 가장 중요하며 짠 음식으로 피하고 단백질 또한 요로결석에 좋지 않은 성분이므로 단백질 섭취 역시 피해야합니다.
무더운 날씨에 수분 배출이 많은 요즘 충분한 수분섭취로 요로결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 문헌 : 아주병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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